리눅스 iconv 명령어: 파일 문자 인코딩 변환하기

iconv 명령어는 리눅스에서 파일의 문자 인코딩을 변환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명령어를 통해 다양한 인코딩 형식 간의 변환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는 다국어 환경에서 파일 호환성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 포스트 기준: 리눅스 배포판 CentOS 7

1. iconv 명령어의 주요 옵션

옵션	설명
-f, –from-code	원본 파일의 인코딩을 지정
-t, –to-code	변환될 인코딩을 지정
-o, –output	변환된 데이터를 저장할 파일 지정
-c	변환할 수 없는 문자는 무시

2. iconv 명령어 사용 예시

1) UTF-8에서 CP949로 인코딩 변환

$ iconv -f utf-8 -t CP949 file1.txt > file1_cp949.txt

이 명령어는 ‘file1.txt’ 파일을 UTF-8에서 CP949로 인코딩을 변환하여 ‘file1_cp949.txt’로 저장합니다.

2) UTF-8에서 EUC-KR로 인코딩 변환

$ iconv -f utf-8 -t EUC-KR file1.txt > file1_euckr.txt

이 명령어는 ‘file1.txt’ 파일을 UTF-8에서 EUC-KR로 인코딩을 변환하여 ‘file1_euckr.txt’로 저장합니다.

3) 인코딩 변환 시 변환할 수 없는 문자 무시

$ iconv -c -f utf-8 -t CP949 file1.txt > file1_cp949.txt

이 명령어는 변환 과정에서 UTF-8에서 CP949로 변환할 수 없는 문자들을 무시하고 결과를 ‘file1_cp949.txt’로 저장합니다.

☞ iconv 명령어는 다양한 문자 인코딩 간의 변환을 지원하여, 파일의 호환성과 데이터의 정확한 표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다국어 환경에서 작업할 때 이 명령어는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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