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노트북 배터리 수명 확인하는 두 가지 방법

윈도우 11을 사용하는 노트북의 배터리 수명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노트북의 배터리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함으로써,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노트북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윈도우 11 노트북에서 배터리 수명을 확인하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powercfg.exe –energy 명령어 사용하기

첫 번째 방법은 “powercfg.exe –energy” 명령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명령어를 실행하면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성을 분석하여 배터리 수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1. ‘시작’ 버튼을 클릭한 후 ‘cmd'(명령 프롬프트)를 검색하고, 우클릭하여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선택합니다.

2. “powercfg.exe –energy” 명령어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

3. 분석이 완료되면 결과 리포트가 Windowssystem32 폴더에 “energy-report.html” 파일명으로 저장됩니다.

※ 원하는 위치에 저장하려면 아래와 같이 입력합니다.
→ powercfg.exe –energy /output “원하는 경로energy-report.html”

4. 생성된 리포트를 열어서 배터리 수명 관련 정보를 확인합니다.

☞ 전체 보고서를 참고하되, 주로 “설계 용량“과 “마지막 완전 충전” 값을 이용하여 배터리 수명을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노트북의 배터리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① 설계 용량(Design Capacity)은 배터리가 처음 생산될 때의 최대 충전 용량을 나타냅니다. 이 값은 배터리가 처음 출시될 때 가지고 있는 에너지 저장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② 마지막 완전 충전(Full Charge Capacity)은 현재 배터리가 가질 수 있는 최대 충전 용량을 나타냅니다. 배터리의 성능이 저하되면 마지막 완전 충전 값이 감소합니다.

③ 두 값의 비율을 이용하여 배터리의 상태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완전 충전 / 설계 용량) * 100으로 계산한 결과가 남은 배터리 용량 퍼센트입니다. 이 값이 50% 이하일 경우, 배터리 수명이 상당 부분 소모되었다고 판단하여 교체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 노트북은 현재 97%이네요)

2. battery-report 명령어 사용하기

두 번째 방법은 battery-report 명령어를 사용하여 배터리 사용 내역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 명령어는 배터리의 사용량, 충전 횟수, 성능 저하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1. ‘시작’ 버튼을 클릭한 후 ‘cmd'(명령 프롬프트)를 검색하고, 우클릭하여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선택합니다.

2. “powercfg /batteryreport” 명령어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

3. 분석이 완료되면 결과 리포트가 Windowssystem32 폴더에 “battery-report.html” 파일명으로 저장됩니다.

※ 원하는 위치에 저장하려면 아래와 같이 입력합니다.
→ powercfg /batteryreport /output “원하는 경로battery-report.html”

4. 생성된 리포트를 열어서 배터리 수명 관련 정보를 확인합니다.

☞ 마찬가지로 전체 보고서를 참고하되, 주로 “설계 용량“과 “마지막 완전 충전” 값을 이용하여 배터리 수명을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노트북의 배터리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 만약에 배터리 수명이 저하되었거나 사용량이 많은 경우, 정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배터리 교체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래된 배터리를 사용하면 노트북의 성능이 저하되거나, 배터리가 과열되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배터리 교체를 검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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