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셸 스크립트: Export 명령어로 환경 변수 공유하기
리눅스 셸 스크립트에서 ‘export’ 명령어는 변수를 환경 변수로 설정하여 다른 셸 스크립트나 프로세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이 글에서는 ‘export’ 명령어의 기본 사용법과 활용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 포스트 기준: 리눅스 배포판 CentOS 7
1. Export 명령어의 기본 사용법
‘export’ 명령어는 셸 변수를 환경 변수로 선언합니다. 이렇게 하면 해당 변수가 자식 프로세스에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bin/bash
myvar="Hello World"
export myvar
이 스크립트는 ‘myvar’ 변수를 환경 변수로 선언하여, 이후 생성되는 모든 자식 프로세스에서 해당 변수를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2. Export 명령어를 사용한 환경 변수 전달
환경 변수는 셸 스크립트 또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공유되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 유용합니다.
#!/bin/bash
export PATH=$PATH:/my/custom/path
이 예제에서는 시스템의 PATH 환경 변수에 새로운 경로를 추가하고 있습니다.
3. Export와 함께 변수 선언
변수를 선언하는 동시에 export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변수를 선언하고 바로 환경 변수로 만들 때 유용합니다.
#!/bin/bash
export NEWVAR="New Value"
여기서 ‘NEWVAR’은 새로운 환경 변수로 선언되며, 이후 생성되는 모든 자식 프로세스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사용 예제
환경 변수는 스크립트 간에 데이터를 공유하거나, 시스템 설정을 조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 export_1.sh
#!/bin/bash
export MY_NAME="blueshare"
./export_2.sh
▼ export_2.sh
#!/bin/bash
echo "Hello, $MY_NAME!"
위의 export_1.sh
파일에서 MY_NAME
환경 변수를 선언하고 export_2.sh
를 호출합니다. export_2.sh
파일은 호출되었을 때 MY_NAME
환경 변수의 값을 출력합니다. 이 예제는 환경 변수가 다른 스크립트에서 어떻게 공유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 ‘export’ 명령어를 통해 변수를 환경 변수로 설정하는 것은 셸 스크립트에서 매우 중요한 기능입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스크립트와 프로세스 간에 데이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으며, 시스템의 행동을 조정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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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서도 셸 스크립트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유해 주세요!